PD 사칭 전과자, 여대생 유인…경찰 조사

  • 3년 전
PD 사칭 전과자, 여대생 유인…경찰 조사

성범죄 전력자가 지상파 방송 PD를 사칭해 여대생들을 상대로 만남을 요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학가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PD를 사칭하며 수유역 인근 음식점 등으로 여대생을 불러낸 A씨를 특정해 조사중입니다.

A씨는 자신을 지상파 방송국 PD로 속인 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시켜주겠다는 제안을 하며 여대생들에게 만남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진 않았지만 경찰은 여대생을 불러낸 경위와 추가 피해, 공범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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