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대상 아동 34명 소재 불명…경찰 수사

  • 3년 전
취학대상 아동 34명 소재 불명…경찰 수사

다음 달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 아동 가운데 34명의 소재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부는 예비 소집을 통해 올해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 결과, 34명이 여전히 소재 불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32명이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보고 외교부와 함께 현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소재 파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입학일 이후에도 출석 확인을 통해 예비소집에 불참한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를 이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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