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못 하니 배달" 비하 당사자, 배달 기사에 사과 / YTN
  • 3년 전
배달 기사에게 "공부를 못 하니 배달을 한다"고 비하 발언을 했던 당사자가 피해 기사를 만나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달 기사 노조인 라이더유니온은 SNS를 통해, 이달 초 비하 발언이 공개되며 공분을 샀던 학원 셔틀 도우미가 피해 기사에게 직접 사과했다며,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비하 발언의 당사자는 사과문에서 개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미성숙한 발언을 했다며, 진심으로 후회하고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은 피해 기사가 원했던 것이 진심 어린 사과였던 만큼, 물질적 보상을 요구하거나 형사처벌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국민의 공분과 응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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