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故백기완 선생 추모…"치열했던 삶 영원히 기억"

  • 3년 전
여야, 故백기완 선생 추모…"치열했던 삶 영원히 기억"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별세에 정치권은 일제히 애도를 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치열했던 삶은 '임을 위한 행진곡'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등한 세상은 고인의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더 나은 세상을 열망했던 고인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비대위원장은 "고인은 우리 시대 큰 어른으로 눈물과 아픔의 현장을 마다하지 않고 자신의 몸을 내던졌다"며 "선생께서 못다 이룬 민중이 주인 되는 세상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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