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의류 싸게 팔아 환심산 뒤 '짝퉁'…일당 검거
  • 3년 전
유명 의류 싸게 팔아 환심산 뒤 '짝퉁'…일당 검거

해외 유명브랜드 의류를 정식 수입해 원가 이하로 싸게 팔며 소비자들의 환심을 산 뒤 정교하게 위조한 가짜 상품을 팔아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세관은 해외 유명 의류 브랜드 디자인을 베낀 옷을 대량 제조해 19만 벌 가량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한 이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먼저 정품 옷을 정식 수입해 실제 가격보다 싸게 판 뒤 로고와 디자인을 위조한 옷에 수입신고필증을 붙여 속여 파는 수법으로 60억 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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