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아침 서울 영하 7도…대설주의보에 강한 추위까지

  • 3년 전


오늘 오후 6시부터 많은 눈이 내릴 거란 예상이 조금 빗나갔습니다.

기상청은 잠시 후 오후 8시부터 눈이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해 오늘 밤 9시 쯤 기해 눈발이 가장 강해질 전망입니다.

퇴근길 조심해서 귀가하시기 바랍나다.

수도권에는 현재 대설주의가 발효중이고 올 들어 다섯 번째입니다.

앞으로 경북, 충북 일부로도 확대되겠습니다.

앞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 5~15cm, 서울, 경기 서부, 충청 북부, 경북 북동 산지 3~10cm, 그 밖의 지역도 1~5cm가 더 오겠습니다.

서울시는 내일 아침 교통 혼잡을 우려해 대중교통 집중배차시간을 7시에서 9시 30분까지로 30분 늘립니다.

내일 아침 서울 -7도, 파주 -10도 등으로 다시 추위가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빙판이 우려되는만큼 내일 출근길에도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시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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