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직 비서 "류호정, 부당해고 가해자 맞다"

  • 3년 전
면직 비서 "류호정, 부당해고 가해자 맞다"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실에서 일하다 면직된 수행비서 A씨가 당 공식 회의에서 류 의원을 '가해자'라 칭하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당 전국위원인 전 수행비서 A씨는 어제(30일) 열린 당 전국위원회에서 신상발언 기회를 얻어 자신의 입장에서는 류 의원이 가해자로 여겨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류 의원이 노동법을 위반한 절차적 하자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고 공식사과도 하지 않아 문제가 해결됐다 보기 어렵다며 다만 앞으로 당사자 간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