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이재오에 "적반하장...참회·반성부터" / YTN

  • 3년 전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사면에 앞서 사과와 반성이 먼저라는 입장에 반발하자 국민에게 저지른 과오를 참회하는 심정으로 반성하는 태도부터 가지라고 비판했습니다.

우 의원은 자신의 SNS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기괴한 옹호론이 연일 펼쳐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의원은 특히,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반성은 잡혀간 사람이 아닌 잡아간 사람이 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두고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다고 비판했습니다.

신동근 최고위원 역시 SNS에서, 추락에도 바닥이 있는 법인데, 이 고문의 막말을 접하며 때론 바닥이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반성해도 시원찮을 판에 어이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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