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동부구치소 6차 전수검사…이용구 차관 현장 방문 外

  • 3년 전
[AM-PM] 동부구치소 6차 전수검사…이용구 차관 현장 방문 外

오늘(5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 7:00 동부구치소 6차 전수검사…이용구 차관 현장 방문 (서울 동부구치소)

서울 동부구치소가 직원과 수용자들에 대해 코로나19 6차 전수검사를 진행합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은 현장을 방문해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전수검사 준비와 수용자 처우 관련 사항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는 어제 오후 5시 기준 1,116명이며, 동부구치소 확진자는 1,069명에 달합니다.

▶ 10:00 변호사 시험 시행…확진자·고위험자도 응시 가능

오늘(5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변호사 시험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감염 위험이 높은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게 됩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확진자 응시 금지' 등 법무부 공고의 효력을 잠정 정지한다며 수험생들이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법무부는 "확진자도 격리된 장소나 병원에서 별도 감독하에 시험을 치르도록 하겠다"며 "현재까지 응시자 가운데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 11:30 필라테스·피트니스업계, 민주당사 앞서 집단 시위 (더불어민주당사 앞)

필라테스·피트니스 사업자연맹은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며 죄수복 퍼포먼스에 나섭니다.

이들은 정부의 실내체육시설 집합 금지 조치가 오는 17일까지 연장한 데 대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방역 조치를 개선해줄 것으로 요청할 계획입니다.

일부 헬스장에서는 벌금을 내더라도 정부 정책에 불복한다는 의미로 일명 '오픈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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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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