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초대 공수처장 후보 '김진욱·이건리' 추천

  • 3년 전
[뉴스포커스] 초대 공수처장 후보 '김진욱·이건리' 추천


공수처법 시행 166일 만에 공수처장 후보 2명이 추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를 지명하면 청문회를 걸쳐 고위공직자수사처가 출범하게 됩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원천 무효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서면서 추진 과정에 진통도 예상됩니다.

관련 정치권 이슈, 배종호 세한대 초빙교수, 이상휘 세명대 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공수처장 후보자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헌법연구관과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추천됐습니다. 하지만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는데요. 야당측 위원 2인이 절차를 문제삼으며 퇴장해 여당측 위원 5인만 참여해 의결이 이뤄진 건데요. 어제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종 추천된 2명에 대해, 민주당은 중립성과 독립성을 모두 갖춘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과 야당 추천위원들은 중립성과 독립성에 문제가 있다고 정반대의 평가를 내리고 있는데요?

공수처장은 문대통령의 지명 후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텐데요. 하지만, 국민의힘이 반발하고 있어 인사청문회에서 진통이 예상되는데요. 내년 1월 공수처 출범이 가능할까요?

이제 관심은 문대통령이 공수처장으로 누구를 지명할지에 쏠리는데요. 어떤 기준을 중점적으로 볼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예상하세요?

공수처 출범이 가시화하면서, 누가 가장 먼저 수사 대상이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 예상하는 대로 윤석열 총장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최민희 전 국회의원, 이상휘 세명대 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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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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