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냉전시대 전설적 이중간첩 사망…푸틴이 그에게 한 말은

  • 3년 전
[30초뉴스] 냉전시대 전설적 이중간첩 사망…푸틴이 그에게 한 말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냉전 시대에 서방에 수차례 충격을 안긴 희대의 이중간첩 조지 블레이크가 지난 26일 98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그는 한국전쟁을 현장에서 겪고 북한군에 포로로 끌려 다니다가 공산주의자로 전향하는 등 한반도의 비극과도 미묘한 인연이 있는 인물인데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탁월한 전문가이자 빼어난 용기를 지닌 사람"으로 블레이크를 평가하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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