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예배' 서울 금천구 교회서 집단감염…13명 확진

  • 3년 전
'대면예배' 서울 금천구 교회서 집단감염…13명 확진

방역당국의 행정명령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한 서울 금천구의 한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브리핑에서, 해당교회는 지난 13일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교인 122명이 모여 대면예배를 진행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13명입니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자로부터 교인에게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종교시설은 모든 행사를 비대면으로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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