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백억원대 필로폰 밀수 '아시아 마약왕' 징역 17년

  • 3년 전
6백억원대 필로폰 밀수 '아시아 마약왕' 징역 17년

6백억 원대 필로폰을 국내로 밀수입했다가 해외에서 4년 만에 붙잡혀 강제 송환된 이른바 '아시아 마약왕'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오늘(17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 불법거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56살 A씨에게 징역 17년에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하고 7억8천여만 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캄보디아에서 운반책 16명을 통해 610억 원 상당의 필로폰 18㎏을 21차례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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