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또 다른 요양병원 집단 감염…동구 제일나라 9명 확진

부산 또 다른 요양병원 집단 감염…동구 제일나라 9명 확진

최근 요양병원 내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는 부산 지역에서 요양병원 연쇄 감염이 또 발생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4일 오후 1명, 15일 오전 38명 등 모두 39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14일 확진자가 나왔던 동구의 제일나라요양병원에서 환자 4명과 직원 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전날까지 106명 확진자가 나온 동구 인창요양병원에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29명이 확진된 사상구 학장성심요양병원도 2명이 추가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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