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봉현 처·누나 등 가족 상대 압수수색

  • 3년 전
검찰, 김봉현 처·누나 등 가족 상대 압수수색

검찰이 라임자산운용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가족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오늘(10일) 오전 김 전 회장의 아내와 누나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변호인을 통해 "최근 검사들의 비위를 폭로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부당하게 응징하는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대해 김 전 회장의 범인 도피 혐의와 관련해 적법 절차에 따라 이뤄진 압수수색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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