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쓰레기더미 시신 유기·방화, 동거남 소행"

  • 3년 전
경찰 "쓰레기더미 시신 유기·방화, 동거남 소행"

쓰레기더미에 훼손한 시신을 유기하고 불태운 사건의 용의자는 피해 추정 여성과 동거하던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전날 긴급체포한 용의자 59살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입건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양산시 북부동 한 재개발구역 교회 담벼락 쓰레기더미에 훼손한 시체를 유기한 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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