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현직 구의원 몸캠피싱 영상 유포 수사

  • 3년 전
경찰, 현직 구의원 몸캠피싱 영상 유포 수사

서울의 한 남성 현직 구의원이 등장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음란물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의원 A씨는 음란행위를 한 영상통화 파일 등을 유포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 이른바 '몸캠 피싱'을 당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유포자는 'A 구의원을 고발한다'는 제목의 영상 등을 A의원 소속 구의회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구의원은 "영상과 카카오톡 모두 도용당한 것이고, 누군가의 모함"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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