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방역 경고등…거리두기 격상 고려할 수도"

  • 3년 전
정총리 "방역 경고등…거리두기 격상 고려할 수도"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엿새 연속 세자릿 수를 기록하는 등 방역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현재와 같은 증가세라면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부터는 선제적 방역에 나서야 할 때라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집중관리와 수능·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운영 등 과감한 정밀 방역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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