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앉아 있던 50대, 화물차에 깔렸다가 구조 / YTN

  • 4년 전
어제(6일) 새벽 5시 50분쯤 중곡동 도로 한가운데 앉아 있던 50대 남성이 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광진소방서는 2.5톤짜리 냉동 화물차에 치인 뒤 그대로 차 아래 깔린 57살 남성 A 씨를 20분 만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음주 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A 씨가 회복되는 대로 도로에 앉아 있던 이유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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