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로비' 전 금감원 국장 자택 압수수색

  • 4년 전
'옵티머스 로비' 전 금감원 국장 자택 압수수색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모 전 금융감독원 국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어제(14일) 윤 전 국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윤 전 국장이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에게 펀드 수탁사인 하나은행 관계자 등 금융계 인사들을 연결해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 전 국장을 상대로 김 대표에게서 받은 돈의 대가성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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