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주장' 최대집 불구속 기소

  • 4년 전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주장' 최대집 불구속 기소

검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의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5일 최 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박씨가 2011년 공군에 입소하면서 엑스레이와 MRI 등의 자료를 허위로 제출해 현역 복무를 회피하려 했단 의혹을 제기하며 진상규명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최 회장은 앞서 박씨의 MRI 사진 등을 공개했다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도 수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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