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벌초 일가족 감염…접촉자 5명 더 확진

  • 4년 전
추석 벌초 일가족 감염…접촉자 5명 더 확진

벌초를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확진 판정된 친인척 중 50대 여성 A씨가 가르친 중고등학생 제자 5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A씨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출근한 서구 갈마동 공부방 학생 63명 중 5명의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중학생 2명과 고등학생 3명으로,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중 중학생 1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하루 이상 학교에 갔던 사실을 확인하고 가족과 등교 당시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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