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코로나19 확산에 영업시간 제한

  • 4년 전
베를린, 코로나19 확산에 영업시간 제한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악화하자 베를린 당국은 음식점과 술집, 상점 등에 대해 밤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영업을 제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업시간 제한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적용됩니다.

이 기간에는 가정 모임도 5명까지로 제한되고, 밤 시간대 공원에서의 모임도 금지됩니다.

베를린 당국은 베를린 중심부 4개 구에서 7일간 10만명당 신규 감염자가 50명을 넘어서자 이같은 규제를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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