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차량 집회 진행..."엄정 대응" vs "과잉 대응" / YTN

  • 4년 전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윤희웅 /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서울 도심에서는 일부 보수단체들의차량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기습적인 시위가 열릴 것을 대비해서 경비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개천절 집회를 둘러싼 공방과 파장,그리고 여론 추이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 교수,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먼저 지금 이 시각 광화문 집회 현장 그림부터 볼까요. 지금 이 시각 광화문 집회 현장을 보여드리려고 그러고 있는데 준비가 아직 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준비되는 대로 다시 현장을 연결하겠습니다.

지금 앞서 말씀드린 대로 광화문에서는 일부 보수단체들의 차량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정부와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부 보수단체가 강행을 했는데 현장 그림이 들어오는 대로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고요. 이렇게 강행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유용화]
지금 표방하고 있는 분들이 상당히 극우적 성향인 분들 아니에요. 그러니까 표현의 자유라든가 집회의 자유를 명분으로 내걸고 있지만 그런데 극우적 성향의 단체분들이 자신들의 주의주장을 강하게 피력하기 위해서 한다는 건데. 결국은 저런 단체, 이게 국민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받고 있는 것이고요.

공감력도 전달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저런 이유로 하는 이유는 결국 이 단체의 성향이 정치 컬러도 극우적이지만 그러나 자기 자족적이고 자기 단독적이고 상당히 자기 중심적인 이러한 성향의 단체들이 지금 국민 정서와 유리된 이런 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 단체가 갈수록 쇠퇴하고 이번 집회 이후로 정치적인 영향력들이 더 상실되는 부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이제 저러다가 우발적으로 모이고 그러다 보면 코로나19 확산의 계기가 되니까 상당히 정부당국으로서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거죠.


오늘 화면입니다. 주요 다리, 서울 도심으로 들어오는 주요 다리 부분에서 경찰이 검문검색을 하고 있는 모습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교통을 통제하고 들어가는 모습인데 지금 이렇...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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