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냉 해상서 피랍 후 풀려난 한국 선원 5명 귀국

  • 4년 전
베냉 해상서 피랍 후 풀려난 한국 선원 5명 귀국

서부 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에서 무장 괴한에 납치됐다가 한달여만에 풀려난 한국인 선원 5명이 어제(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24일 참치잡이 조업을 하다가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아 납치됐고, 32일만인 지난달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풀려났습니다.

귀국한 선원들은 입국장에 대기중인 취재진을 향해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소감을 전한뒤 공항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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