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9.7% vs 통합 35.1%"...격차 오차범위 벗어나 / YTN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2주 연속 내림세를 마감하며 상승하고, 통합당은 2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하면서 지지율 격차가 3주 만에 다시 오차 범위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한 8월 3주차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한 주 전보다 4.9%포인트 상승한 39.7%로 40%에 근접했습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1.2%포인트 하락하며 35.1%를 기록해 민주당과 통합당의 지지율 격차는 4.6%포인트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은 긍정 평가가 2.8%포인트 상승하며 46.1%를 기록했지만, 부정 평가가 50.8%로 3주 연속 50%대를 기록했습니다.

또 긍정, 부정 평가의 격차는 4.7%포인트로 3주 연속 오차 범위 밖 흐름을 보였지만, 9.3%포인트였던 전주보다는 좁혀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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