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경찰, 사랑제일교회서 교인 명단 확보 시도

  • 4년 전
방역당국·경찰, 사랑제일교회서 교인 명단 확보 시도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교인 명단을 재차 확보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은 오늘(20일) 오후 5시쯤 서울시와 성북구 공무원들, 경찰관들과 함께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교회 측이 앞서 두 차례 제출한 명단에는 900여명의 이름이 있었는데 성북구는 정확한 숫자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20일) 오전에도 교회를 찾았지만 교회 측이 협조하지 않아 명단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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