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공기관 재택근무 7만5천명…작년의 53배

상반기 공공기관 재택근무 7만5천명…작년의 53배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의 재택근무 인원이 지난해의 5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정부 각 부처 산하 공공기관 363곳의 재택근무 인원은 총 7만4천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사태로 감염 차단을 위한 재택근무가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최근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재택근무 인원은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