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대문구청장 채용비리 혐의로 피의자 조사

  • 4년 전
경찰, 서대문구청장 채용비리 혐의로 피의자 조사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어제(28일)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구청장은 2015년 서대문구 7급 공무원 채용 과정에서 내정자를 합격시키기 위해 최종면접 점수표 조작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문 구청장이 채용 비리 과정에 개입했다는 내부자 진술 등을 확보했지만, 문 구청장은 이날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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