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숲길 '새 떼죽음' 70대 용의자 검거

  • 4년 전
경의선 숲길 '새 떼죽음' 70대 용의자 검거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 산책로에서 참새와 비둘기 수십 마리가 집단 폐사한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서울 경의선숲길에 농약을 묻힌 모이를 뿌린 70대 남성 A씨를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경의선 숲길 일대에서 발견된 참새 80마리와 비둘기 12마리의 사체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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