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토한 음식 먹여"…경찰 어린이집 교사 조사

  • 4년 전
"아이가 토한 음식 먹여"…경찰 어린이집 교사 조사

충남 서산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동들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보육교사 A씨가 4살 아동 8명 가량을 때리는 등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학부모들은 "A씨가 아이 입에 밥을 욱여넣거나, 아이가 토해낸 음식을 다시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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