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 수석대표, 한반도 상황 엄중함에 공감"

  • 4년 전
"한미 북핵 수석대표, 한반도 상황 엄중함에 공감"

미국을 방문했던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의 회담에서 한반도의 현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한미 북핵 수석대표는 이번 회동에서 한반도 상황 평가와 북한 정세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추가적인 북한의 도발 가능성 등 상황 악화를 막을 방안도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는 양측 북핵 수석대표 간 협의 내용에 대해 함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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