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흥업소 여직원 확진…재개장 하루 만에 폐쇄
  • 4년 전
강남 유흥업소 여직원 확진…재개장 하루 만에 폐쇄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의 여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20대 여성이 어젯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4일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인 어제는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업소는 서울시의 집합금지명령이 해제되자 다시 문을 열기 위해 14일 종업원들을 불러 청소를 시켰고, 이 여성은 당일 3시간 가량 이곳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을 위해 해당 업소는 임시 폐쇄조치된 상태로, 서울시는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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