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에게 묻는 21대 국회 원 구성

  • 4년 전
[1번지 현장]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에게 묻는 21대 국회 원 구성

생생한 정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1번지 현장'입니다.

오늘은 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합니다.

국회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현우 기자.

이제 내일입니다, 민주당이 본회의 개의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결국 열리게 되는 걸까요?

소주 회동이다, 막걸리 회동이다, 또 오늘 저녁에 양당 원내대표 회동도 예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양쪽 간 이견은 전혀 좁혀지지 않고 있는 건가요?

오후 4시부터 의총이 예정돼 있죠. 의총 전에 잠깐 시간을 내주신건데요. 의총에서 내일부터 시작될 임시회에 대한 대응 방침이 정해질텐데, 묘수가 나올까요?

3차 추경과 원 구성 협상은 별개로 논의를 해 나가는 상황인건지요?

국회법에는 임기 시작 7일째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 이렇게 명시가 돼 있긴 합니다. 여기에 따라 내일 여는게 법정 기한을 지키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원론적인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여러 원칙들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다수결의 원칙, 또 삼권분립 이렇게 있을 수 있는데,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시나요.

민주당은 177석을 몰아준 국민의 뜻을 따라 일을 해나가겠다, 이런 논리인데요, 최근 원구성은 물론 윤미향 의원과 금태섭 전 의원 등 사태와 관련해 안팎으로 잡음이 나오고 있는 건 사실인데요, '국민의 뜻'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지도부가 새로 바뀌고, 주호영 원내대표의 '중도클릭' 행보에 이어, 김종인 위원장은 '진취 정당'을 표방하고 나섰습니다. 오늘은 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을 공식으로 언급했는데요, 지도부의 이 같은 행보의 큰 줄기는 어떻게 보면 될까요.

어제 김종인 위원장이 기본소득을 말씀하시면서, 쉽게 할 건 아니다,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이 먼저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돌파구를 찾으신 건가요?

정치권 일각에선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 통합당은 어떤 입장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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