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미향 "기부금 전용 주장 사실 아니다"

  • 4년 전
[현장연결] 윤미향 "기부금 전용 주장 사실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침묵을 깨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혹 해명에 나섭니다.
윤 당선인이 입을 여는 건 11일 만인데, 어떤 입장을 밝힐지 기자회견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윤미향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국민 여러분께 상처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

"악의적 의혹 더 빨리 사실관계 설명 못 해 죄송"

"매 순간 성찰하지 못한 스스로를 돌아보고 점검"

"입장표명 기다리게 해 국민께 거듭 죄송"

"자리 연연하지 않고 한 점 의혹 없이 소명할 것"

"검찰 조사 앞둬 세세한 내용 말씀드릴 수는 없어"

"정대협 전체 피해자 모금 3차례 지원"

"1992년 피해 신고한 분들께 250만원 지원해"

"정부 예산 더해 4천300만원 피해자에 전달"

"현금 지원 전달한 적 없다는 것 사실 아니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 벌여"

"안성 힐링센터 매입, 매각 배경 설명"

"4억 이상 비싸게 매입했다는 의혹 사실 아니야"

"실평수 60평 신축 건물, 9억에 매물로 내놓아"

"매도인 힐링센터 취지 듣고 7.5천만원으로 조정해 줘"

"이규민 당선인에게 중계수수료 등 금품 지급 없어"

"감가상각등으로 형성된 시세에 따라 4억2천만원에 매도"

"시세와 달리 헐값에 매각된 것 사실 아니야"

"부당한 이득 취하지 않았다는 것 자신 있게 말할 수"

"안성 힐링센터 거래와 베트남 나비 기행 관련 없어"

"2015 한일합의 안 알렸다는 주장 사실아냐"

"모든 할머니에게 위로금 수령 의사 확인"

"모든 할머니에게 의사 확인 후 수령 여부 결정"

"남편의 신문사, 정의연 신문 제작 등 설명"

"소식지 제작·발간에서 이득 취한 바 없어"

"잘못된 합의 책임, 정대협과 제게 전가…깊은 유감"

"류경식당 탈북 종업원들 월북 권유 주장 설명"

"탈북 종업원과 할머니 만나 저녁 먹고 담소"

"금전 지원, 월북 권유 의혹은 허위"

"4개 개인 계좌로 총 9건 모금…잘못된 판단"

"금액만 문제없으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죄송"

"개인계좌 모금한 금액, 유용은 없었다"

"4개 계좌 검토 결과 2억 8천만원 모금"

"모금 목적에 2억3천, 나머지는 정대협 사업에 사용"

"정대협 자금으로 아파트 매입 사용하지 않아"

"친정 부모 살던 교회 사택에서 무상으로 살며 돈 모아"

"남편 암 수술로 좀 더 편한 곳 이사 고려"

개인계좌, 정대협 계좌 혼용은 2014년 이후"

"후원금 유용했다는 주장은 전혀 맞지 않아"

"함양 빌라 남편 명의로 8,700만원에 매입"

"가족과 저의 주택 매입은 정대협 활동과 무관"

"딸 유학 자금, 남편의 보상금으로 대부분 충당"

"정의연·정대협 활동 통한 특별수입은 기부"

"국민과 할머니들의 기대 부응하지 못해 죄송"

"잘못 있다면 상응하는 책임 질 것"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폄훼는 멈춰 달라"

"여성운동가로 나선 할머니들 뜻 이루도록 노력하고 파"

"굴욕의 역사 반복 안 되도록 노력할 것"

"끝까지 소명하고 책임 다해 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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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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