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개학 후 확진 70명…해당학교 다시 폐쇄

프랑스 개학 후 확진 70명…해당학교 다시 폐쇄

프랑스의 봉쇄 해제 이후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7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해당 학교들이 즉각 다시 폐쇄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에 폐쇄된 초등학교 또는 유치원은 총 7곳으로 감염자 70명 중 교사와 학생의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장미셸 블랑케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잠복기를 고려하면 이번에 파악된 확진자들은 휴교령 해제 이전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랑스의 휴교령 해제로 학교에 나가는 학생들은 전체의 30% 정도이고, 나머지는 원격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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