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유흥시설 방문"만 밝히면 무료 진단검사

  • 4년 전
"이태원 유흥시설 방문"만 밝히면 무료 진단검사

정부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태원 일대 유흥시설 방문자에게 무료 검사를 진행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11일) 정례브리핑에서 특정 클럽에 갔다고 말할 필요 없이 이태원 일대 유흥시설에 방문했다고만 이야기하면 추가 질의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한 사람은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보건소나 1339콜센터를 통해 검사를 받도록 요청하는 한편, 특정 집단에 대한 비난은 멈춰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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