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 인사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 4년 전
러시아, 정부 인사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러시아 정부 고위 인사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올가 류비모바 문화부 장관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문화부 공보실이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이달 1일에는 건설부 장관과 차관이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에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하루 1만명 이상 쏟아지면서 누적 감염자가 16만 6,000명까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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