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기간 기온 오름세…초여름 날씨 나타나

[날씨] 연휴 기간 기온 오름세…초여름 날씨 나타나

이제 곧 달력도 또 한장 넘어가게 되죠.

기온은 계속해 오름세를 보이면서 부처님오신날인 내일은 서울 낮 기온 24도, 모레는 27도까지 오르겠고요.

일부 영남 지역은 30도를 넘어서면서 이른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을 시작으로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그만큼 야외활동이 많이 늘어나는 시깁니다.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은 물론, 화재 사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수일째 일부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도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내일과 모레, 다소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화재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현재,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전국이 경계 단계까지 올라 있는데요.

방심하지 마시고 불씨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10도, 대전 8도, 대구도 10도로 출발하겠고요.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청주 27도, 부산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경기 북부와 영서, 일요일에는 제주와 전남, 경남 지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변동성이 있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 잘 확인해주시고요.

연휴 기간 동안 이르게 찾아온 초여름 날씨에 건강 잘 챙겨 주시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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