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시민당, '부동산 의혹' 양정숙 당선자 제명 방침 外

  • 4년 전
[SNS 핫피플] 시민당, '부동산 의혹' 양정숙 당선자 제명 방침 外

SNS 핫피플 시간입니다.

▶ 시민당, '부동산 의혹' 양정숙 당선자 제명 방침

오늘의 첫 번째 핫피플은요.

더불어시민당의 양정숙 당선인입니다.

더불어시민당이 부동산 관련 의혹이 제기된 양 당선인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더불어시민당은 양 당선인에게 자진 사퇴를 권고했지만 양 당선인이 거부했고 때문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변호사 출신인 양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했죠.

이때 아파트 3채와 건물 2채 등 92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이는 4년 전과 비교해 43억원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재산 증식 과정에서 양 당선인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하고, 또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건데, 양정숙 당선인은 명의신탁 등, '재산증식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 박지성, AFC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동참

자, 두 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박지성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서 아시아축구연맹이 '브레이크 더 체인'이라는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요.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고리를 끊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박지성도 동참했는데요.

아시아축구연맹이 공개한 영상에서 박지성은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서 애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려운 사람들에게 식량을 나눠주고 병원에 혈액을 기증하거나, 주변 노인들을 돌보는 이들을 잊지 말자"며,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박지성뿐만 아니라 여러 아시아 축구 스타들이 함께했는데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SNS핫피플 안애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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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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