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5조원 확대…10일내 대출

  • 4년 전
서울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5조원 확대…10일내 대출

서울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신용 공급액을 5조원대로 확대 지원키로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25일) 브리핑을 통해 '민생금융혁신대책'을 공개하면서 신용공급 규모를 1조원 이상 확대해 5조900억원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자금 경색과 부도 위협에 몰린 서울 지역의 66만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시는 또 시중 은행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소상공인들이 신속히 경영안정 자금을 받을 수 있게 상담에서 대출에 이르는 전 과정이 10일 내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