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달 초 라임 사태 현장 조사 착수

  • 4년 전
금감원, 내달 초 라임 사태 현장 조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코로나19 사태로 한 달 연기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한 현장 조사를 다음 달 초에 나섭니다.

금감원 라임 사태 합동 현장조사단은 다음 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다음 달 6∼7일께 본격 가동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우선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가 무역금융펀드의 부실 발생 사실을 은폐하고, 계속 판매한 사기 혐의를 받는 점에 주목하고,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현재 라임자산운용 펀드가 대규모로 판매된 대신증권 반포WM센터에 대해선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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