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재난기금, 코로나19 한해 소상공인 등에 사용"

  • 4년 전
정 총리 "재난기금, 코로나19 한해 소상공인 등에 사용"

정세균 국무총리는 "용도가 한정돼있는 재난 관련 기금을 코로나19에 한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금은 유례없는 위기상황으로 전례의 유무를 따지지 말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대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재난기금 활용방안과 관련해 "17개 시도가 보유하고 있는 기금 중 최대 3조8000억원까지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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