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가족비리·감찰무마 의혹…조국 전 장관 첫 재판 外

  • 4년 전
[AM-PM] 가족비리·감찰무마 의혹…조국 전 장관 첫 재판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10:20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첫 재판 (서울중앙지법)

자녀의 입시 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0일) 오전 조 전 장관과 부인 정경심 교수,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등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보통 공판준비기일에서 양측의 쟁점사항을 정리하는 만큼 법정에서 어떤 입장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재판부는 조 전 장관 사건과 정 교수 사건을 병합할지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이란 교민 코로나19 검사…음성 시 자가격리 (성남 코이카 연수센터)

어제(19일) 우리나라로 입국한 이란 교민 8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앞서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들과 달리 이란 교민들은 오늘까지 이틀 동안만 머문 뒤 음성 판정을 받으면 자택에서 14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갑니다.

반면 양성 판정이 나오면 병원과 같은 별도의 시설로 이동해 치료를 받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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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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