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남북보건협력, 한반도정세 등 고려해 판단"

  • 4년 전
정부 "남북보건협력, 한반도정세 등 고려해 판단"

정부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남북 간 보건협력이 추진될 가능성에 대해 "국내 상황이나 한반도 정세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온 것과 관련해 후속조치가 준비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부대변인은 남북 보건협력과 관련된 회담이 검토 중인지에 대해서도 "정부는 기본적으로 남북 방역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은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논의는 진행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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