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우한 더 플레이스에서 4명 환자...4층 이용 공통 / YTN

  • 4년 전
우한 더 플레이스라는 의류 상가에서 4명의 신종 코로나 환자가 나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증이 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방역 당국의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도 보시죠.

15번 환자는 우한의 더 플레이스라는 의류 상가에 매장을 내고 일해 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3번, 7번, 8번 환자도 여기서 근무했던 거로 새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3명은 4층에서, 1명은 1층에서 근무했는데 주로 4, 5층 화장실을 이용한 거로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공통된 연관 분모는 일단 4층, 넓게는 '더 플레이스'라는 공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지 상인회, 우한 총영사관 등과 함께 관련 내용을 조사 중이라며 이곳에서 일한 사람이 얼마나 귀국했는지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15번 환자의 접촉자는 총 12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정 방문 장소에서 4명의 환자가 한꺼번에 나오면서 방역 당국은 14일 이내에 더 플레이스를 방문한 사람 중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20400124908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