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영입 13호…사법농단 저항 이수진 전 부장판사

  • 4년 전
민주 영입 13호…사법농단 저항 이수진 전 부장판사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5 총선 열세 번째 인재로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알린 이수진 전 부장판사를 영입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영입 기자회견을 열고 "이탄희 전 판사에 이어 두 번째 법관 출신 인사로, 부장판사급 중진 법관 첫 영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부장판사는 2018년 현직 판사 신분으로 방송 인터뷰를 통해 양승태 대법원의 강제징용 사건 재판지연 의혹을 제기했고, '양승태 대법원'이 추진했던 상고법원에 반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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