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인터뷰①] 밴디트 "데뷔 후 첫 설, 휴가 받아…가족들이 공연해달래요" / YTN
  • 4년 전
지난해 많은 아이돌 그룹이 가요계에 등판했지만, 유독 눈에 띄었던 그룹을 꼽으라 한다면 걸그룹 '밴디트'를 빼놓을 수 없다. 데뷔 전부터 '청하 여동생 그룹'으로 주목받았고, '1년 3컴백'을 이뤄내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데뷔곡 '호커스 포커스'부터 '드라마틱', '덤(Dumb)'으로 이어지는 지난해 활동에서 EDM, 레게 등 다양한 장르를 무리 없이 소화했고, 그룹명만큼이나 강렬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실력파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지난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고 있는 밴디트를 설 연휴를 나흘여 앞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뉴스퀘어에서 만났다. 올해 설은 이들이 데뷔하고 처음 맞는 설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밴디트는 한층 들뜬 모습이었다. 사진촬영에서 "힙한 포즈를 취해달라"는 주문에 기다렸단 듯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가 꺼져도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는 그야말로 '비글돌'이었다.

데뷔 후 첫 설 연휴를 맞이한 밴디트는 명절 휴가를 받아 각자 고향으로 향한다. 막내 승은은 "가족들과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할머니가 해주시는 갈비찜이 먹고싶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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