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서울 청약종합저축 1순위자 300만명 돌파 外

  • 4년 전
[사이드 뉴스] 서울 청약종합저축 1순위자 300만명 돌파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서울 청약종합저축 1순위자 300만명 돌파

서울지역 주택청약 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가 처음 300만명을 넘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서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590만221명 가운데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은 사람은 300만8,9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의 청약자격 규제에도 청약 저축 가입자가 계속 늘어나는 것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으로 당첨 시 시세차익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국민연금 지급액 이달부터 월평균 1천870원 인상

소비자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이달부터 지급되는 국민연금액이 월평균 1,870원 인상됩니다.

20년 이상 가입자는 월평균 3,690원 오르고 최고 인상액은 8,440원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습니다.

국민연금 지급일은 매달 25일이지만, 이달엔 25일이 설 연휴여서 23일에 지급됩니다.

▶ 해경, 올해 총 1,609명 채용…역대 최다

해양경찰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채용을 진행합니다.

해양경찰청은 올해 순경 공채 566명을 포함해 총 1,609명을 채용합니다.

일반직을 제외한 경찰관은 신입과 경력을 모두 합해 1,526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해경은 세 차례에 걸쳐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며 올해 첫 채용은 다음 달 27일 공고할 예정입니다.

▶ 지난해 국채·특수채 51.6조 증가…4년 만에 최고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보증하는 채권인 국채와 특수채의 발행액 증가 폭이 4년 만에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채와 특수채의 발행 잔액은 1,020조4,000억원으로 연말 기준으로 발행 잔액의 합이 1,0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이처럼 채권 발행이 많아진 건, 지난해 세수가 감소한 가운데 정부가 적극적인 경기 부양 정책을 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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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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