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조국 아들 인턴출석 표기는 교사 실수"

  • 4년 전
교육청 "조국 아들 인턴출석 표기는 교사 실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이 한영외고 재학 중 학교에 허위 인턴 활동 예정 증명서를 제출해 출석을 인정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은 "관련 교사의 실수였다"는 취지의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교육청은 현장 조사한 결과 담임교사의 지침 미숙지에 따른 '표기오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 아들의 담임교사 A 씨는 조사과정에서 "당시 지침을 몰라 잘못 표기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진술했다고 교육청은 전했습니다.

인턴 관련 증명서는 보존 기간이 지나 확인하지 못했다고 교육청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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